2018.8.22

달력을 보니 벌써 8월이다.
7월인줄 알았는데.

요즘 날도 덥고 음악도 맥이 쫌 빠져서 
볼만한것도 없나 하고 찾다 법륜 스님의 설법을 듣고 있다.
그러다 부처님의 가르침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괴로움이 왜 생길까? 에 대해 자꾸 고민하고 생각하다 보면
괴로울것이 없다 라는걸 알게 된다는게 부처 가르침의 포인트다 라는 이야기를 듣고 어릴때의 내가 생각났다.

난 어릴때부터 비슷한 행동을 한것같은데 
예를 들어 여자친구가 밤늦게 술마신다고 하고 연락이 안되면
괴로운 마음에 석촌호수를 뛰며 왜 나는 마음이 힘들까? 라고 고민했다.
여자친구가 걱정되서? 아니지 나없이 20년을 넘게 산 친구가 나랑 만난지 1달만에 술마시고 
큰일이 생길 리 없지.
그럼 왜 일까? 하다   아.. 내가 소유욕이란것이 있는데 그리고 난 상대를 생각하고 있는데
상대가 그만큼 날 생각해주지 않으니 서운하고 괴로운거구나.
그리고 그런건 욕심이구나 하고 벗어날 수 있었다.
그뒤로 괴로울때면 내가 지금 왜 마음이 답답한지 항상 고민했고.
때로는 아 배가 고프구나 같은 사소한 이유일때도 있었고
거의 아 내가 지금 돈이 없고 능력이 없으니
내일 회사에서의 갈등 혹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구나 하고 알곤 벗어날 수 있었다.
지금도 가끔 다시 힘들긴 하지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고
보통 자기계발과 열심히 사는것으로 해결된다는걸 알아서
힘들 땐 더 열심히 살려 노력한다. 물론 욕심과 집착을 버려야 한다는 것도.

이 이야기가 하고 싶은것 보단.
문뜩 떙중같은? 분이랑 이야기를 했었던게 스쳐지나갔다.
난 세상엔 보편적 진리라는게 있다고 믿고, 또 그곳에 구원이 있고 또 모두가 그래야 하는것이 있다고 생각하며
그게 무엇일까? 라고 생각하며 고민하며 산다.
그러면서 부처도 무시하고 예수도 무시하고 철학도 무시하고
혼자 고민해서 결론 짓고 그러면서 계속 고민하고 사는데 
땡중같았던 분이 나랑 길게 대화를 하곤
전생에 내가 그런것을 찾아 헤매던 사람이었다고 했다.
그리고 전생에 완전히 찾지 못했기 때문에 현생에서 또 찾고 있는거라고
그때 생각이 떠오름과 얼마전에 유투부에서 최면으로 전생체험 그런게 있어서
틀어놓고 잤을때 꾼 꿈같은게 떠오르며
전생같은게 궁금해졌다. 
하지만 알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 별수없고
나도 한번 점이나 봐볼까 하고 생각중이다.
이런 생각하고 고민하는거 짱 재미있는데 
사람들은 자기세계가 강하다고 놀려서 어디가서 이야기를 못하겠다.
누구 저랑 철학 진리 그런거 이야기 하고 노실분 안계신가요...
사실 길거리에서 도를 아십니까? 하고 말거는 분들 밖에는 이런이야기 할 사람이 없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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